‘프랭키 후디(FRANKIE HOODIE)’는 1990년대 빈티지 스웻 후디의 여유로운 실루엣을 CADALOGUE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니트 후디입니다. 스웻셔츠의 자유롭고 편안한 무드 위에 니트 특유의 질감과 구조적인 완성도를 더해 새로운 균형으로 완성했습니다.

엑스트라파인 울 혼방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한층 섬세한 결감이 느껴지는 고급 원사로, 살결에 닿을 때 자극이 거의 없을 만큼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윤광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질감을 만들어냅니다. 가볍지만 형태는 단단하게 유지되며, 시간이 지나도 변형이 적고 흐트러짐 없는 실루엣으로 오래 함께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볼륨의 게이지와 세밀한 리브 조직은 빛의 방향에 따라 깊이와 결이 달리 보이며, 스웻의 캐주얼함 속에 단정한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스탠다드 사이즈의 후드 라인은 얼굴선을 자연스럽게 감싸며, 바라클라바 없이도 충분한 보온성과 구조적인 완성도를 제공합니다.

2-WAY 지퍼 디테일은 계절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단독으로 입거나 코트 속 이너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스테디 니트 후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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