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ma Cardigan(Heather 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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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W 169,000

‘엠마 가디건(EMMA CARDIGAN)’은 1980–90년대 뉴잉글랜드의 클래식 니트에서 영감을 받아, 정직한 짜임과 부드러운 구조로 재해석된 하이넥 가디건입니다. 기존 버전을 기반으로 실루엣과 조직감, 착용감을 한층 더 다듬어 지금의 균형으로 완성했습니다.


허리까지 오는 자연스러운 기장감과 적당히 여유 있는 레귤러 핏은 체형을 부드럽게 감싸며, 굵고 단단한 리브 짜임이 몸의 선을 정제된 형태로 잡아줍니다. 밑단과 손목의 립 디테일은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늘어나며, 형태와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


울 100%의 고밀도 원사는 공기를 머금은 듯 따뜻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질감이 깊어집니다. 서로 다른 실이 섞인 멜란지 조직은 빛의 방향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색과 결을 드러내며, 자연스러운 입체감과 고급스러운 깊이를 만들어냅니다. 무겁지 않은 두께감으로 가볍게 걸칠 수 있으면서도 보온성과 구조감을 동시에 갖추었습니다.


스탠딩 칼라 디자인은 목을 부드럽게 감싸며 바람을 막아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성을 더합니다. 앞면의 두 개의 포켓은 작은 소지품을 보관하기에 실용적이며, 가디건의 균형을 잡아주는 디자인 요소로 함께 작동합니다. 단독으로 입어도, 재킷처럼 걸쳐도 담백한 따뜻함과 부드러운 존재감을 남깁니다.


Color

Heather Oat